2013년 3월 9일

[펌]조선족이 보는 조선족





조선족 말투와 알아듣기 힘든 단어는 교정해서 보기 편하게 바꾸고, 긴 글이라 축약했습니다.



중학교때 공부도 엄청 잘하고, 이쁘기까지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좋은 머리를 요상한쪽으로 굴려서 현재 미국에 눌러앉아있다. 북한 탈북자인 척 해서 난민신청을 한걸로 안다.

한족과 결혼한 여자애들도 많다. 창춘의 방송국에 다니는 한족남자와 결혼한 한 친구는 집이 두채, 차가 두개라고 매일같이 자랑하기 바쁘다.

대부분의 조선족 여자들은 극단적 물질주의에 빠져있다. 대도시를 동경하기도 하고, 다른 호구 문제등을 이유로 한족과의 결혼을 열망한다. 그렇게 한족과 결혼했던 또 다른 친구는 금새 이혼한후 아이까지 버리고 한국으로 시집을 갔다.

한국남자들은 조선족 여자들을 정말정말 조심해야 한다. 착한 조선족 여자는 90년대에나 존재했을뿐 지금은 아니다. 한국물이 잔뜩 들어서 기존의 극단적 물질주의에 된장녀 기질까지 더해진게 현재의 조선족 여자들이다.

아... 유럽의 백인과 결혼에 성공한 친구도 있다. 연변에 잠시 방문했을때 어찌나 자랑이 대단한지... 하지만 남편을 보니 사는 동네에서도 바보 취급 받을 정도의 루저였다. 그 백인과 결혼하기위해 따로 계약서까지 작성했다니... 몸파는것과 뭐가 다른가?

여자애들 얘기는 이쯤하고, 중국에서 사람을 칼로 찌르고 우리집에서 한동안 숨어살던 친구놈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노가다일을 하면서 잘먹고 잘산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한 친구와는 내가 조선족을 욕하고 한국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칼부림 직전까지 간적도 있다. 한족들이 한국관련 방송을 볼때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빵즈... 빵즈... 그때는 싫은 기색 한번 없던 놈이... 조선족인 너도 알고보면 빵즈잖아?

한국에서 돈벌고 돌아온 한 친구는 환영하는 술자리에서 친동생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꺼내든 칼을 식탁에 꽂으며 '돈좀 나눠 쓰지' 이랬다고 한다.

언젠가 내가 조선족들은 너무 게으르고 신의가 없다며 한족 친구에게 푸념한 적이 있다. 이때 그 한족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뒷길이 있으니 우리랑은 틀리지."

바로 그렇다. 중국에서 칼로 사람을 담그든, 하는 일이 쫄딱 망하든, 우리 조선족들에게는 한국행이라는 남은 마지막 뒷배가 있다. 그렇기에 욱하면 쉽게 칼을 뽑아들고, 배신도 밥먹듯이 하며 인간관계쯤 우습게 버릴수 있는 것이다. 어차피 깨진 그릇인데 이참에 한국에 가서 새 삶을 살면 되지... 하고 다들 생각한다.

여자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를 버리고, 몸을 함부로 굴려도, 한국에 가면 새출발 할수 있다는 환상들을 가지고 있다.

잠깐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술먹고 꼬장부리는 조선족을 만나면 한국인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조선족 사내들은 칼을 왠만큼 다룬다. 어떻게 쑤신후에 한바퀴 돌려야 상대가 꼼짝 못하는지 안다는 소리다.

조선족들은 정말 싸움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어린시절부터 몰려다니며 한족애들을 집단폭행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내가 다니던 연변 학교의 경우, 학급의 반이상이 일진이거나, 껄렁한 양아치들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한국에서 일하는 조선족들의 70퍼센트는 쓰레기들이라고 내가 장담할수 있다. 외노자가 아닌 학생신분의 유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조선족중에 공부잘하는 애들은 중국내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한국에 오는 경우는 드물다.

물론, 내 주위에 이런 개망나니들만 있는건 아니다. 평범하게 사는 조선족 친구들도 많다.

어쨋든, 결론은 이렇다. 한국 정부는 조선족을 왠만해선 받지말고, 입국조건도 까다롭게 해야한다. 개나 소나 한국에 갈수있고, 너도나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기생해서 살려고 하다보니 조선족들의 자립심은 극도로 낮아졌다.

무능하고 게을러져서 오늘날 연변 조선족의 몰락을 자초했다. 중국 정부는 비어있는 연변땅을 회수해 외래 한족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제는 땅도 죄다 빼앗길 판이다.

연변 조선족들은 늙든, 젊든, 십중팔구 한국과 관련된 일로 먹고 산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한국이 조선족 250만명을 전부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고마움을 전혀 모르고 있다. 한국이 아닌 중국이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다들 생각하는 것이다. 이건 사실 뇌가 시뻘겋게 변하도록 교육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내가 조금 특이한 것은 우리 가족이 반체제 집안이어서 나름 고생하며 항상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조선족이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한국정부는 현재 한국에 있는 조선족의 70퍼센트를 추방해야 한다. 그리고 엄선해서 받아들인 조선족들은 중국 사회주의에 찌든 땟물을 최대한 씻겨내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한국을 위하고, 조선족을 위하는 길이다.

처음에는 조선족으로 코스프레한 한국인이 쓴글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글쓴이가 활동하는 싸이트에서 나름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중국내 한국 관련 기업에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중국에 관련된 많은 글을 썼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요약:


1. 현재 한국에서 조선족 문제는 중국 내에서도 같아.
즉, 한국인이 조선족을 위험하게 생각하는것 같이 한족도 조선족을 위험하게 생각.

2. 툭하면 시비가 붙고 조선족 청년들은 칼을 소지하는 것이 다반사. 청년중 70%는 쓰레기라 생각.

3. 이러한 이유는 한국이 있다는 뒷배경때문. 칼로 사람을 해하든 몸을 팔아도 한국에서 새출발하면 된다는 생각.

4. 또한 한국에서도 연변에 다시 돌아가 새출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한국에서도 시비붙으면 강력사고로 이어짐.


5. 현실적으로는 연변에서도 땅을 한족에게 뺏기고 250만이 한국에서 오는 생활비로 부유해 지는데 중화 사상 교육으로 고마움을 못느끼고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라 생각.

6. 마지막으로 한국정부가 함부로 조선족 받아들이지 말고 차라리 자기 생활터전서 자립토록 도와야

댓글 4개:

  1. 객관성이 결여된 조선족에 대한 혹평이네요! 일부 몰상식한 조선족들이 이런 행동들을 하지만 대부분의 조선족들은 국내에서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서, 한국인들이 안하는 드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들을 하면서 월급도 덜 받고 차별받으면서 생활합니다.
    조선족 범죄율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인구수에 비례해서 상당히 낮다고 합니다. 범죄율에 따른 국내 이민자들의 출신국가에 따르면 이ㅣㄴ자 수에 비례해서 미국, 캐나다가 국내 범죄율 1위 2위를 다툽니다.

    답글삭제
  2. 그냥 조선족들 한국와서 일하지마세요. 제발 ... 님들 그일 안해도 할 외국인들 넘쳐 납니다. 동포라고 각종비자 만들고 불법체류해도 눈감아주는게 한국정부인데,뭐요? 드럽고 힘든일 우리가 대신해준다? ㅋㅋㅋ 무슨 한국경제에 도움을 준걸로 착각하시네. 뭔 월급을 덜 받아. 200받으면 중국에서 버는것보다 몇배는 더 많이 받는데..그리고 뭘 차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차별받는지 말하라니깐. 조선족이란 이유만으로 다른 외국인보다 차별당함? 차별당한다고 생각하면 한국오지말라니깐.. 대체 뭘 자꾸 차별한다는건지.. 조선족 범죄율이 만약 낮다면 중국에서 활동하니깐 단속도 못하고 검거도 안되니깐 그런거지, 강력범죄도 불법체류신분에서 조심조심 하면서 사는거랑 똑같나. 내국인 범죄률이 높다고 외국인노동자들이 더 안전하다는건 상식밖의 이야기 아닌가. 저 범죄검거률만 보고 한국인이 조선족,중국인,몽골인,베트남인,파키스탄인들보다 더 범죄를 많이 저지른다고 착각하는건 아니지?

    답글삭제
    답글
    1. 그 사람들이 속해있는 사회환경을 보세요. 그들은 이 나라에서 외국인이고, 따라서 법적위치가 약하고 언어나 사회,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사회약자일 수 밖에 없어요. 경제적으로 안정이 안되면 범죄율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공통적인 현상이에요. 조선족이라서 나쁜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당하는 폭력, 임금체불, 언어폭력, 불와전한 법적 위치 등등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과거 70년대 한국에서 강력범죄가 현재보다 훨씬 더 많았어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나아진 이후에는 강력범죄는 확 줄어들고 그 대신 경제사범이 증가했지요. 사실을 편견없이 객관적으로 보세요. 님의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 의심으로 한국에서 열심히 정직하게 생활하는 소수민족들을 비하하지 마시기 바래요. 그리고 모든 조선족이 그런것도 아니고 한 사람이 그랬고 그것을 대중매체에서 크게 떠들어서 전 조선족은 살인기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고, 소수인들을 이해하고 포옹하는 성숙한 자세를 가지시기 바래요.

      삭제